삶의 지혜를 담은 소중한 이야기들
미대륙의 원주민인 아메리카 인디언에게는 아주 오랜 옛날부터 다양한 전설과 이야기들이 전해 내려오고 있습니다. 그 중에는 매우 신기하고 재미있을 뿐만 아니라, 자연과의 오랜 교감 속에서 얻은 소박한 진리와 인생을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선인들의 지혜가 알알이 박혀 있는 이야기들이 많습니다. '꿈꾸는 사람만이 지혜를 찾는다`는 신념을 가지고 자연에 순응하며 소박하고 정직하게 살아가는 인디언들의 삶을 통해 현대인들은 바쁘고 각박한 생활 속에서도 위안을 얻으며, 자신의 뒤를 돌아볼 줄 아는 여유를 찾게 되고, 때로는 마음의 병을 치유하기도 합니다. 실제로 2000년 이후 국내 도서 시장에서도 북미 인디언의 삶과 지혜, 역사를 담은 책들이 베스트 셀러에 오르고, 지금도 꾸준히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.
이 책은 인디언들의 동화 중에서도 유아와 어린이의 정서 발달에도 도움이 되고 ‘자연에서 얻은 지혜’라는 부제에 알맞는 이야기들을 골라 엮은 책입니다. 어린이들은 이 책을 통해 자연뿐 아니라 한 사람 한 사람의 소중함과 위대함, 그리고 이 세상 모든 것을 존경하고 따뜻하게 품을 수 있는 인성을 길러줄 것입니다.
[부록] 가슴에 새겨두고 싶은 인디언 속담
신정민
경기도 안성에서 태어나고 눈높이아동문학상을 받았습니다. 강원도 홍천에서 카페 고래를 운영하고, 고래글방과 고래공장에서 여러 가지를 쓰고 그리고 만들고 있으며, 다음 생엔 꼭 고래로 태어나길 꿈꿉니다. 그동안 『돌아와, 귀신고래야!』, 『그 많던 고래는 어디로 갔을까』, 『수염 전쟁』, 『툭』, 『로봇콩』, 『친절한 돼지 씨』, 『이야기 삼키는 교실』 등의 책을 냈으며, <고래가 있는 민화전>, <별별 고래전> 외에 몇 차례의 전시회를 열었습니다.